국제 청소년 무형문화유산 탐방 캠프·한국 군산

From:중국 산동망Author: 2025-08-13 11:14

 최근‘국제청소년무형문화유산탐방캠프·한국 군산’행사가성황리에개최되었다.중국 옌타이와 한국 군산에서 온 10여 가족이 중한산업단지 내 옌타이 도시 이미지 전시관에 모여,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옌타이 종이오리기'를 매개로 산과 바다를 넘나드는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군산과옌타이는바다를사이에두고마주보고있다. 1994년 국제 자매도시를 맺은 이후,양도시는경제·문화·교육 등 분야에서더욱긴밀한교류와협력을이어왔으며민간차원에서도꾸준히우정을심화되어왔다.이번'무형문화유산 체험 군산행' 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이라는 문화적 보물을 통한 양국 젊은이들이 이 문화적 보물에 대한 몰입형 경험 학습과 창작을 공유하고 이해를 증진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두 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심화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행사현장에서양국가족들은해설사의안내를따라먼저옌타이도시이미지전시관을관람했다.전시관에 들어서자 정교한 그래픽과 영상,생동감 넘치는 도시 소개,풍성한 무형문화유산전시를통해'선경해안품중옌타이'(仙境海岸 品重烟台)'라는 옌타이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해설사는특히옌타이의다채로운무형문화유산을주요소개하며,이를 통해 한국 가족들에게자매도시인옌타이에대해한국가족들에게자매도시에대한더욱포괄적이고깊은이해를도왔다.

 행사주최측은앞으로"자매도시·우호미디어·우호학교" 등 채널을 통해 무형문화유산전승과국제체험학습,자매도시 교류를 결합시켜 더 많은 "국제 청소년 무형유산유산체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더욱 심도 있고 따뜻한 국제청소년문화교류 활동을 모색하여 양국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우정의 꽃이 항상 피어나 중한 양국 인민의 우호교류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董丽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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